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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생리가 끝나고 나팔관 조영술을 하고 왔습니다. 결과가 좋지는 않았는데 이런저런 이슈때문에 다시 한번 해야될 것 같아요. 의료사고라고도 볼 수 있는데 나중에 확정되면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그래도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배란 1일차부터 6일차까지 증상을 공유해보도록 할게요!
- 배란1일차, 2일차
-설사
지속적으로 술을 마셔서 그런지 설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
술을 끊던지 해야겠다..
- 배란 3일차
-자궁 묵직
-자궁 콕콕
화장실을 많이 다녀왔음에도 자궁쪽이 무거운 것을 느끼고 있음
아직 착상과는 멀었지만 자궁이 약간 콕콕
- 배란 4일차
-자궁 묵직
-가슴 콕콕
-우윳빛 냉
아침에 일어나니 자궁쪽이 묵직한 것이 생리하려고 피를 잘 모으고 있는건가…
아직 수정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판에…
당연히 이건 증상놀이겠지.. 이런..
- 배란 5일차
-꼬리뼈 통증
아침에 일어나 치과를 가는데 꼬리뼈가 짜릿 짜릿하다
쓰고 있는 지금도 약간 누군가가 꼬집는 느낌이랄까..
- 배란 6일차
-가슴통증
-음모당김
-사타구니 통증
지난 번 임신 때 사타구니 통증, 가슴 통증으로 임신을 알았던터라 사타구니, 가슴 통증이 생기니 신경이 쓰인다..
하지만 매번하는 생리 전 증후군이겠지..
증상놀이일 것으로 예상된다..
임신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몸이 살짝만 이상해도 설마.. 하는 생각이드는 것 같아요ㅎ
나팔관 조영술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도(임신이 쉽지 않다고 했음, 왼쪽 나팔관 절제, 한쪽은 나팔관이 부어있음) 한쪽이 뚫려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
기대를 하게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…
다음에는 나팔관 조영술 후 배란 7일차부터 공유를 시작해볼게요!!